함소원, '♥진화'와 불화설 일축.."마마에 추석선물 효도"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마마'에게 추석 선물을 건네며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마 #청진단 #추석선물 마마께 청진단 추석 선물 드렸어요. 여러분도 추석에 효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진화의 어머니, 일명 '마마'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마는 힘이 솟아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앞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동반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3주간 등장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불화로 인한 하차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내의 맛' 측은 "두 사람이 하차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여러 커플이 '아내의 맛'에 참여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방송이 나가는 중"이라며 하차설을 부인했으나, 함소원이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그러나 함소원은 마마에게 선물을 건네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논란을 일축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마 표정 연기력 최고", "아내의 맛 빨리 나와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