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아 그립다" 김성은, '배용준♥' 박수진 친분 과시

장은송 기자  |  2020.09.08 17:09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성은이 박수진과의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수진 언니랑 케미 너무 좋으시고 보기도 좋았는데 요즘도 수진 언니랑 친하게 지내시나요?"라고 묻자 김성은은 "당연하죠! 제일 친한 친구이자 동생이에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도 박수진과 김성은의 케미를 그리워했다. 이 팬은 "테이스티로드에서부터 팬이예요. 언니 먹방은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리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성은은 "저도 그 시절 그리워요. 아무 걱정 없이 수진이랑 즐겁게 먹고 수다 떨고. 수진아 그립다"라며 박수진을 태그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또한 김성은은 육아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남편이 제일 보고 싶을 때?"라는 질문에 김성은은 "지금이요. 애들 다 재우고 혼자 있을 때요"라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축구선수여서 떨어져 지내고 집에 자주 없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요. 결혼한 지 10년이 넘고 셋째가 태어나니 너무 힘드네요"라며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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