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설문조사 1위 질투 "주변에 전화 돌렸니?"

이종환 인턴기자  |  2020.09.13 17:12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1위 소식에 질투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실내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는 여덟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이 '한국을 움직이는 스타' 1위에 오른 소식을 전하며 "위인이야 위인. BTS를 이긴 유재석이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이 감사를 전하자 지석진은 "주변에 전화 돌리고 그랬니"라며 질투했다. 이에 김종국이 "우리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거에 감사해야지"라고 지석진에게 핀잔을 줬다. 이에 지석진은 "그렇긴 한데"라고 시무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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