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에버턴과 개막전 패배 후 크리스마스 전에 경질될 수 있다는 배당률이 5/4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0~2021시즌을 최악의 결과로 출발했다. 지난 1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에버턴에 0-1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과 에버턴전 15경기 무패 강세도 끊기게 됐다.
이런 가운데 그의 경질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베팅업체 래드브로크의 알렉스 아파티는 "만약 결과가 나아지지 않으면 무리뉴 감독이 시즌 끝까지 토트넘을 책임질 수 없다"며 "사실 우리는 그가 크리스마스 전에 짐을 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