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이번스 투수 박종훈(29)이 야구 팬들과 국민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함께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
박종훈은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구단을 통해 촬영한 영상에서 박종훈은 "야구장에서 잠깐 팬분들을 뵙다가 다시 못 뵈게 돼서 아쉽다"며 "모두 마스크,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셔서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2010년 SK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종훈은 2017년과 2018년 두 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거두며 팀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21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5.05으로 팀 내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