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이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들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오는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2018년 초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르면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김씨는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한 개그맨. 이에 개그맨 김형인이 지목 됐다. 김형인은 도박 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는 부인했다.
김형인의 혐의는 재판을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
김형인은 SBS '웃찾사'에 출연,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코미디 빅리그'에서도 활동했다. 또 김형인은 지난 2011년 얼굴 전체 성형 사실을 밝히며 주목 받기도 했다. 현재 김형인은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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