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틸러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오인혜를 추모했다.
노틸러스는 지난 달 고(故) 오인혜와 콜라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신인가수. 노틸러스의 신곡 '차라리'는 고 오인혜의 유작이됐다.
노틸러스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고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추모했다.
노틸러스는 "누나(고 오인혜)와 함께 작품 준비한 시간이 참 즐거웠고 아직도 생생한데..."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잘 되라고 응원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 아직도 이 소식이 믿기지 않습니다...감사했습니다..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1984년생인 고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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