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형준 "하루빨리 팬들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스타뉴스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

한동훈 기자  |  2020.09.17 12:21


/그래픽=김혜림 기자
KT 신인 투수 소형준(19)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야구 팬과 국민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소형준은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구단을 통해 촬영한 영상에서 소형준은 "팬 여러분,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라며 "방역수칙 잘 지켜주시고 마스크 잘 착용하셔서, 하루빨리 야구장에서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올해 KT에 입단한 고졸 새내기 소형준은 데뷔 첫 해부터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KBO리그 국내 투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두 자릿 수 승리를 따내며 10승5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 중이다.

KT 소형준.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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