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배아현→정일송, 김연자팀 전원 합격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09.16 22:53
/사진=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 방송 화면


'트롯신이 떴다2'에서 김연자 팀이 전원 합격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김연자 팀의 정일송부터 배아현이 전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출전한 배아현은 25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꺾기 창법으로 심사위원들을 매료시켰다.

배아현의 무대를 본 진성은 "나이에 비해 노래를 참 잘 한다. 귀를 열게 하는 아주 성숙한 목소리를 가졌다. 색다른 인재를 발견했다"고 극찬했고 남진 또한 "황금심 대선배님의 가락이 나올 수 있을까 태진아 씨와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 자연스러운 꺾임을 성숙하게 잘 했다"고 칭찬했다.

배아현의 스승 김연자 또한 "황금심 선배님의 노래가 어려운데 그걸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근데 노래 들어보니까 할 말이 없더라"며 배아현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결국 배아현은 랜선 관객 89%의 지지를 받았고 이로써 김연자 팀은 전원 합격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사진=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 방송 화면

그러나 한 팀에서 모든 멤버가 2라운드로 진출할 수는 없는 상황. 1명은 떨어져야 했다. 김연자와 트롯신은 회의 끝에 가장 낮은 지지를 받은 정일송을 탈락시키기로 선정했다.

하지만 김연자는 "우리 팀은 모두 실력이 너무 좋다.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카드를 정일송 씨를 위해 쓰겠다"라며 누구든지 구제할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주저 없이 정일송을 위해 썼고 탈락자 없이 모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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