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꽃' 이준기vs김지훈, 최후 대결 예고..긴장감 가득

윤성열 기자  |  2020.09.17 13:56
/사진제공=tvN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와 김지훈이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몬스터유니온) 측은 17일 15회 방송을 앞두고 도현수(이준기 분)와 백희성(김지훈 분)의 맞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디어 만난 도현수와 백희성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도현수는 자신을 살인범으로 몰리게 한 백희성을 향해 울분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도현수가 과거부터 끌어온 백희성과의 지독한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여기에 필사적으로 도현수를 저지하는 백희성의 표정은 여전히 뉘우치는 기색 따윈 읽히지 않아 분노를 유발한다.

또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연주시 연쇄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생존자 정미숙(한수연 분)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안쓰러움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경찰로 돌아간 차지원(문채원 분)과 강력 3팀의 분위기 역시 심상치 않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누군가와 마주한 김무진(서현우 분)에게서는 사뭇 결연한 의지가 읽히고 있다. 특히 14회 말미 도해수(장희진 분)가 백희성의 칼에 맞고 쓰러져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누구보다 김무진의 충격이 극심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에서 그가 찾아간 인물은 누구이며 또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악의 꽃' 15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9. 9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