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주전 포수 최재훈(31)이 야구 팬들과 국민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훈은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구단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최재훈은 "팬 여러분, 코로나19 땜에 많이 힘드시죠"라며 "모두들 마스크, 손 씻기,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고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08년 두산 육성선수로 입단한 최재훈은 2017년 한화로 이적한 뒤 주전 포수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에는 97경기에 나서 타율 0.267, 68안타 3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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