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곽시양 "누나만 4명, 심부름 어마어마했다"

윤성열 기자  |  2020.09.18 13:21
/사진제공=SBS


배우 곽시양이 4명의 누나 밑에서 귀여운 시중을 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곽시양이 스페셜 MC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인 곽시양이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잘생겨서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 "목소리도 너무 좋다"며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귀공자 포스를 뽐내는 곽시양에게도 반전 과거가 있다고 전해 녹화장이 술렁거렸다. 알고 보니 곽시양은 4명의 누나 밑에서 귀여운 시중을 들며 자란 것.

곽시양은 "누나들의 심부름을 어마어마하게 했다"고 말하며 심부름만 하면 배달 사고가 생겼던 경험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곽시양은 '앨리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에게 생일날 감동을 받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0일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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