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 '아갓탤' 같은 곡 다른 디테일..무대장인 '뷔테일'

문완식 기자  |  2020.09.18 14:00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디테일한 무대 퍼포먼스로 '뷔테일' 애칭을 추가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NBC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Dynamite'(다이너마이트)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뷔는 이날 이전 무대와는 다른 새로운 동작과 표정으로 섬세한 디테일을 추가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뷔는 "같은 곡이라도 늘 무대마다 다르게, 더 새롭게, 더 새롭게, 처음 무대 보는 것처럼 노력하겠다"고 한 자신의 말을 이날 무대에서 실천, '아이돌 교과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뷔는 자신의 파트에서 카메라를 손짓으로 당기며 다음 장면으로 넘기는 동작으로 경쾌한 곡을 속도감 있는 역동적인 무드로 한층 더 멋스럽게 연출했다. 뷔가 차 안에서 귀여운 포즈로 브이를 하는 장면과 머리에 손을 얹고 눈썹을 움직이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당시 1초의 미소 영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뷔는 올해에도 역시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미디어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팬들은 "뷔의 1초는 다른 사람들하고 다르다", "짧은 시간에 대체 몇 개의 포즈, 표정이 있는 거야. 역시 디테일 장인", "뷔가 너무 강력해서 우리의 건강에 좋지 않아", "오늘 하루 종일 생각날 것 같아" 등 호평했다.

방송 후 뷔의 이름은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필리핀 등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으며 일본 트위플 상위에 랭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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