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신지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 위촉

전형화 기자  |  2020.09.18 14:00

배우 김옥빈과 신지우가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8일 영화제 측은 이 같이 전했다. 특별심사위원은 단편의 얼굴상을 선정하는 자리로 매년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와 전년도 수상자가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 단편의 얼굴상은 2005년 신설 이후 정인기, 김태훈, 이현욱, 이학주, 이주영 등이 수상했다.

올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옥빈은 2005년 '여고괴담4-목소리' 주연으로 데뷔해 '다세포 소녀' '고지전' 등에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로 시체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정병길 감독의 '악녀'로 23회 춘사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햇다.

신지우는 단편 'K대_OO닮음_93년생.avi'에서 보여준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2019년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신지우는 단편 '여름이 지나면' '보편적 사람들', 2020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된 '우연히 나쁘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 녹화 중계로 공개될 영화제 상영작 발표회에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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