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연쇄살인마 등장..주원X김희선에게 무슨 일 생길까

이정호 기자  |  2020.09.18 14:45
/사진제공=SBS


드라마 '앨리스 의문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한 6회 엔딩 후, 주원과 김희선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 제작 스튜디오S, 투자 wavve) 6회가 숨멎 엔딩으로 시청자 숨통을 틀어쥐었다. 박진겸(주원 분)과 윤태이(김희선 분)가 시간여행의 비밀에 한걸음 다가선 가운데, 의문의 연쇄살인마가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18일 제작진이 숨막히는 6회 엔딩 이후, 박진겸과 윤태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겸과 윤태이는 경찰서 취조실로 보이는 곳에 함께 앉아 있다. 늘 에너지 넘치는 윤태이가 다소 놀란 듯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진겸은 그런 윤태이를 곁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연쇄살인마에 맞섰을지, 충격의 6회 엔딩 상황이 어떻게 정리됐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윤태이가 연쇄살인마와 마주한 6회 엔딩 이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윤태이에게 위험의 그림자가 다가온 가운데 박진겸이 어떻게 대처할지, 박진겸과 윤태이가 어떻게 위기와 마주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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