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은 16일 열린 21라운드 대구와 성남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0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2-2로 맞선 후반 18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다시 머리로 연결해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데얀의 활약에 힘입어 7경기 만에 승리를 가져간 대구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두 팀 합쳐 슈팅 25개를 주고받은 대구와 성남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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