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8·PSG)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스폰서 계약 내용이 공개됐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유벤투스),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보다 큰 규모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네이마르와 푸마의 스폰서 계약 규모는 연간 2300만 파운드"라 보도했다.
2300만 파운드는 한화 약 347억 원이다. 더 선에 따르면 이는 개인 스포츠 후원 계약으로는 사상 최대다.
더 선은 "네이마르는 호날두보다 800만 파운드를 앞섰다. 호날두는 나이키와 1500만 파운드(약 226억 원)에 계약했다. 아디다스와 18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계약을 맺은 메시보다도 많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이전까지 나이키의 후원을 받았으나 이번에 푸마로 갈아 탔다. 나이키와는 2011년 연간 1100만 파운드(약 166억 원)에 계약했다. 푸마가 나이키보다 두 배가 넘는 액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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