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R] 소튼전 SON발 출전, 친정팀 복귀 베일 제외… 케인-모우라와 호흡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선발 출전과 함께 첫 골을 노린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예상대로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가 스리톱을 형성했다.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베일은 제외됐다. 중원에는 호이비예르크, 윙크스, 은돔벨레가 나선다. 포백 수비는 데이비스-다이어-산체스-도허티가 나란히 했으며,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은 에버턴과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0-1로 패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끊었다. 이어진 로코모티프 플로프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예선 2-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고, 이번 사우샘프턴전 승리로 리그 첫 승을 노린다.

손흥민 역시 2경기 연속 침묵을 깨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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