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원주집+차량 3차 테러에 분노 "심각한 범죄"[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0.09.21 09:32
/사진='장동민의 옹테레비' 영상 화면 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연이어 발생하는 원주 자택과 차량 테러에 분노를 드러냈다.

장동민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에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되는데, 장동민 원주집 3차 테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장동민은 이 영상을 통해 "어젯밤에 자동차 테러가 있었다. 정말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하는데, 참을 인을 계속 쓰고 있다"며 "어젯밤 10시 32분 6초경 어떤 괴한이 제 차에 또 돌을 던져서 차가 또 파손이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에서 전원 생활을 하고 있는 장동민은 자택에도 돌이 날라왔다고 폭로했다. 그는 "집안 곳곳을 봤는데, 마당에도 돌이 날라오고 1층에서 2층에 올라가는 창문에 금이 가고, 방충망도 다 찢어졌다. 2층 베란다에도 돌을 던져서 돌이 2개나 발견이 됐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앞서 자택과 차량이 테러 피해를 당했다는 영상을 여러 차례 게재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차를 고친지 며칠 안됐는데 부셨다는 게 열 받은 게 아니고, '못 잡아도 다신 그러겠지' 생각도 했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다. CCTV 분석을 계속하고 있다. 집안으로 날아오는 돌 때문에 민원도 넣었다. 범죄가 자꾸 일어나니까 가로등 좀 설치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 안 받아들여지더라. 절차가 복잡하더라. 여기가 너무 어두워서 잘 찍히진 않는데 계속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이어 "간혹 어떤 분들이 '유튜브 떡상하려고 주작하는거 아니냐'고 하신다. 그 정도 돈 태워서 주작하려고 했으면 채널 하나를 샀다. 절대 주작아니다. 정말 고통을 심하게 받고 있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다. 굉장히 심각한 범죄다. 돌에 사람이 맞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다. 절대 선처할 생각 없다. 테러 영상이 '아닌 이제 잡았습니다'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범죄 없는 대한민국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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