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 이적 후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티아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전에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소화했다.
티아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되어 45분 동안 75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이는 이날 경기를 뛴 모든 선수 중 가장 많은 패스 성공 횟수였다. 또한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티아고의 기록이 2003/2004시즌부터 통계를 작성한 이후 45분 기준 가장 많은 패스 성공 횟수였다.
한편 영국 ‘골닷컴’ 21일 기사에서 티아고가 이적할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티아고는 2013년부터 7년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다. 루메니게는 “티아고는 뮌헨에서 탑 레벨 선수였고, 팀에 있는 내내 리그 우승을 함께 했다. 또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을 때 매우 기뻐하고 감격했다”며 티아고가 뮌헨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생활을 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리버풀에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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