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10월23일(금)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내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관광스타트업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광스타트업 비즈니스상담회(Meet-up Da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빠진 관광스타트업들에게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형 여행사와의 협업 기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업 분야는 여행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IT, 신사업 분야이며, 관광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17.~10.5.이고, 설문 작성과 협업제안서를 첨부해 지원하면 된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하나투어와 스타트업간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중소기업간 다양한 협업도 이어갈 예정이며, 여행업계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파트너를 찾아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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