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 없었다' 롯데, 고교 특급 좌완 김진욱 전체 1순위 지명 [신인 드래프트]

이원희 기자  |  2020.09.21 14:14
강릉고 김진욱. /사진=OSEN
'드래프트 최대어' 김진욱(강릉고)이 전체 1순위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됐다.

KBO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했다. 10개 구단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고르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왔다.

롯데의 선택은 강릉고의 특급 좌완 김진욱이었다.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김진욱은 이변이 없는 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릴 선수로 꼽혔다. 예상대로 지난 해 최하위로 2차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던 롯데가 김진욱을 호명했다.

김진욱은 지난 달 제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강릉고 야구부 창단 45년 만에 역사적인 사상 첫 '전국 제패' 타이틀을 안긴 에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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