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1인당 시장 가치가 5200억원?

공미나 기자  |  2020.09.21 15:26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미디어데이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청약이 다가오면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시장 가치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빅히트의 공모 예정가는 10만5000원~13만5000원 수준이다. 최근 빌보드 핫100 1위까지 오르며 어느 때보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10월 5~6일 열릴 일반 공모주 청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 예정가 최상단 기준인 13만5000원으로 계산했을 시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4조5692억원에 달한다.

빅히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연결기준)은 2940억원으로 이 중 2579억원이 방탄소년단에서 비롯됐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매출은 지난 6월 한 달 매출반 반영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플레디스 연간 매출액(805억원)은 빅히트 연결매출(5872억원)의 13.7%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즉 플레디스의 매출 비중을 고려해도 빅히트 연결매출에서 방탄소년단의 매출 비중은 80%가 넘는다. 빅히트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4조5692억원이 된다면 방탄소년단의 시장가치는 3조6500억원을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멤버 7인으로 나누면 인당 약 5200억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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