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버글로우 "뼛속까지 불태워 준비한 앨범..뿌듯+행복"

공미나 기자  |  2020.09.21 17:48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새 앨범 준비를 위해 뼛속까지 불태웠다"고 말했다.

에버글로우는 21일 오후 5시 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지난 2월 발매한 '레미니선스(reminiscence)'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시현은 지난 시간에 대해 "개인 활동 등을 하며 바쁘게 보냈지만, 무엇보다 앨범 준비를 위해 뼛속까지 불태웠다"고 전했다.

온다는 "열정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이 에너지를 이어받아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샤 역시 "컴백 전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에버글로우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가 포함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업템포 일렉트로 팝과 레트로 장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80년대 디스코 느낌의 팝 댄스 테마곡 '언터쳐블(UNTOUCHABLE)',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스웨그 넘치는 R&B 스타일과 아일랜드 레게 스타일의 후렴이 돋보이는 '굿 보이(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 템포 장르의 '노 굿 리즌(NO GOOD REASON)' 등 5곡이 수록됐다.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10. 1017년만 트로트로 1위..이찬원이 세운 '뮤뱅' 신기록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