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어게인' 윤상현, 18살로 돌아왔다..'인생 리셋'[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9.21 22:26
/사진=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18 어게인'의 윤상현이 18살 때 외모로 돌아갔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는 홍대영(윤상현 분)이 실직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홍대영은 막말하는 상사에게 주먹을 날린 후 실직 당했다. 심지어 아내 정다정(김하늘 분)과의 관계가 악화되며 이혼을 피할 수 없게 된 홍대영은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로 갔다.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린 것.

홍대영은 정다정에게 "이 골 성공하면 소원 들어줘, 나랑 사귀자"라고 말한 뒤 정다정과 사귀었던 것을 떠올리며 공을 던졌다. 홍대영은 슛과 함께 18살 때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소원도 들었다.

얼마 후 홍대영은 자신이 18살로 돌아간 것을 알게 됐고, 친구 고덕진(김강현 분)은 홍대영에게 "꿈이 뭐야? 꿈과 희망이 있는 나이가 됐잖아"라고 물었다. 고민하던 홍대영은 "내 아빠가 돼줘"라고 말했다. 홍대영은 그렇게 다시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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