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이 박보검의 매너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 안정하(박소담 분), 이민재(신동미 분)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사혜준은 주차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이를 발견, 급브레이크를 밟게 됐다. 이 과정에서 먼저 안전벨트를 푼 안정하가 앞으로 쏠리자 손으로 잡아줬다.
특히 이날 안정하는 사혜준의 매너에 눈빛이 흔들렸다. 사혜준은 조수석에 탄 안정하가 문을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자 대신 문을 열어줬다. 안정하는 순간 자신의 앞에 가까이 다가온 사혜준을 보며 주춤했다. 순간이었지만 눈빛이 흔들렸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또 한 번 티격태격 하면서 식당으로 들어갔다.
사혜준을 바라보는 시선이 순간이었지만, 달라진 안정하. 조금씩 더 서로를 알아주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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