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 'Tiny Desk Concert'에 출연했다.
21일 오후 미국 공영 라디오방송 NPR의 음악 프로그램 'Tiny Desk Concert'(이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SAVE ME'를 한국어 가사로 열창했고 "밴드로 편곡을 해서 'SAVE ME'를 부르니 색다르다. 옛날에 밴드 형님들과 콘서트 다닐 때가 새록새록 생각났다"라며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월드스타답게 모든 인터뷰를 영어로 소화해 미국 현지 팬들과 소통을 원활히 이어나갔다.
리더 RM은 마지막 곡 '봄날'을 부르기 전 "더없이 힘든 여름이었다. 하지만 봄날은 올 것이니 함께 갑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밴드의 음색이 더해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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