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9월 26일, 27일 열리는 23라운드부터 10월 31일, 11월 1일 열리는 27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을 치르게 된다"며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팀은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고 전했다.
현재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과 전북은 10월 25일 26라운드에서 만나게 됐다.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는 10월 18일 25라운드에 치러진다.
치열한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과 수원은 10월 4일 24라운드에서 만나게 되며, 최초로 파이널B에서 만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9월 26일 23라운드에서 열린다.
'파이널B'의 최종 27라운드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파이널A'의 최종 27라운드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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