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가레스 베일(31)과 토트넘 홋스퍼의 동행이 더 길어질 수 있을까.
베일이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 영입을 발표했다. 1년 임대 계약이며 새로운 등번호인 9번을 배정받았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베일이 이번 시즌을 토트넘에서 보내더라도 1년의 계약이 남게 된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하는 입장이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주제가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성공할 것이다. 내 바람은 그가 게임에 대한 사랑을 되찾고 그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모든 게 그에게 달려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를 배제했다.
사진=토트넘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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