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측, 팬들에 질서 당부 "어길 시 카메라 압수"[전문]

공미나 기자  |  2020.09.23 00:50
/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그룹 프로미스나인 측이 팬들에게 안전과 질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비공개 스케줄 안전 및 질서 관련 공지문을 올렸다.

이를 통해 소속사는 △공개 스케줄이 아닌 장소에 출입 및 사진·동영상 촬영하는 행위 △아티스트에게 직접 선물 및 편지를 전달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통행을 막거나 무리하게 촬영을 진행하여 피해를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지 이후 안전을 위협하거나 지나친 침해라고 판단되는 경우 이후 프로미스나인과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하며, 소속사 관계자의 제지와 함께 카메라 압수 및 데이터 삭제 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기 파손 및 분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7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Feel Good(필 굿)'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오프더레코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프로미스나인(fromis_9)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플로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비공개 스케줄 안전 문제 및 질서 관련 안내드립니다.

- 공개 스케줄이 아닌 장소에 출입 및 사진, 동영상 촬영하는 행위 금지
- 아티스트에게 직접 선물 및 편지를 전달하는 행위 금지
- 아티스트의 통행을 막거나 무리하게 촬영을 진행하여 피해를 주는 행위 금지

*플로버 여러분들이 참여 가능한 일정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내해 드리고 있으며, 그 외에 방송 전까지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은 경우 방송사(주최) 측의 요청으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스케줄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지 이후 안전을 위협하거나 지나친 침해라고 판단되는 경우 이후 프로미스나인과 관련된 모든 스케줄 및 행사에 참여 불가하며, 소속사 관계자의 제지와 함께 카메라 압수 및 데이터 삭제 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기 파손 및 분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와 플로버 여러분들의 안전 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 훼손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프로미스나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플로버 여러분들께서는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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