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진솔한 이야기..기대감 '업'

방탄소년단(BTS)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민이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 두 번째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지민은 세계를 누비는 슈퍼스타로서의 무대 위 모습과 반짝이는 불꽃들을 바라보는 무대 아래에서의 모습이 겹쳐지며 "무언가를 잃었다고 얘기할 수 없는 게, 또 얻는 것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라는 진솔한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민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소개 영상에서 "이번 영화를 통해 오랜 시간 저희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국가별 개봉이 진행되면서 해외 팬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미국 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이와 관련 지민의 멘트를 인용해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에게 주어진 기회와 그가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한 감정과 감사함에 있어서 항상 진실했다"며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여정에 대한 성숙한 시각은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은 그의 여정을 통해 계속해서 그의 이유이자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마친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23일 낮 12시 기준 65.2%의 점유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