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에서 600경기 이상 출장한 투수는 2000년 LG 김용수부터 올 시즌 LG 송은범까지 총 23명이 있었으며, 이현승은 역대 24번째이자 두산 소속으로는 2012년 이혜천에 이어 2번째 선수가 된다.
2006년 현대에 입단한 이현승은 그 해 4월 8일 문학 SK전에 첫 출장한 이후 22일까지 통산 599경기에 출장 중이다.
2009년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팀을 옮긴 이현승은 두산 불펜의 중심 투수로 자리 잡으며 2017년 10월 3일 잠실 SK전에서 역대 35번째로 500경기 출장을 달성 한 바 있다.
KBO는 이현승이 600경기에 출장할 경우 KBO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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