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후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23일 소속사 엠씨엠씨는 문지후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내달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에릭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힘있는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지민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문지후는 드라마 '저글러스', '진심이 닿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에서 여심을 자극하는 지후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20 상반기 다양한 CF를 통해 활동 했으며 장르 불문 여러 드라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온 문지후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선보일 인물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10월 21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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