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반려견 '구찌'와 이별 "더 좋은데 가서 잘 있어야 해"

이시연 기자  |  2020.09.23 20:31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반려견 구찌를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23일 오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래 입양하려고 오늘 애들 보러 가기로 했는데 구찌가 어제 오후에 우리를 떠났어요. 구찌 우리에게 좋은 추억들을 남겨줘서 고마워. 더 좋은데 가서 잘 있어야 해! 우린 여기에서 기도하고 있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쯔위가 기르던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과 반려견의 아픈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함께 게재한 글에서 쯔위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찌, 좋은 곳으로 가렴", "저도 반려견 떠나보내 봐서 알아요. 힘내세요", "사랑스러운 구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쯔위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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