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대행진' 오의식 "김태희X이민정, 보는 순간 빛나..인성에 놀라"

장은송 기자  |  2020.09.24 09:15
/사진=KBS '조우종의 FM 대행진' 캡처


배우 오의식이 김태희와 이민정의 미모와 인성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오의식이 출연했다.

이날 오의식은 지난 13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말했다.

오의식은 실물을 보고 가장 놀랐던 배우로는 차화연을 꼽았다. 오의식은 "실물이 정말 아름다우시다. 차화연 선생님은 나이도 있으신데 관리를 너무 잘하신다"며 감탄했다.

이어 오의식은 친화력이 좋은 배우는 천호진이라고 전했다. 오의식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의외의 모습이 계셨다"며 "기타 치시는 걸 봤는데 보통 실력이 아니시더라"라고 털어놨다.

또한 오의식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민정, '하이바이, 마마!'의 김태희 등 대표 미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오의식은 "보는 순간 빛이 난다. 농담으로 '예쁘기만 하고 성격 안 좋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미모에 한 번 놀라고 인성에 또 놀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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