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 LG, 롯데전 4경기 '1990년 클래식 유니폼' 착용

이원희 기자  |  2020.09.24 13:52
클래식 유니폼을 입은 이민호(왼쪽)와 박용택.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9~10월에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24일 밝혔다.

LG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990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본 딴 디자인으로 클래식 유니폼을 제작하고, 선수단이 착용한다"며 "이번 유니폼은 기존 형태인 단추형과 달리 셔츠형 유니폼으로 신규 제작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LG트윈스 클래식 로고를 삽입하고, 클래식 마스코트와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했다"고 전했다.

LG 선수단은 롯데와 4경기(9월 29일~10월 1일, 잠실 홈 3연전·10월 14일, 사직 원정 1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9월 24일 14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선수용 클래식 유니폼은 LG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품몰 트윈스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유니폼은 LG 온라인 상품몰 트윈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G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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