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성수 대표 "NCT, 30년 제작 노하우 축적..올해 빛 발할 시기"

공미나 기자  |  2020.09.25 13:49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0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ONLINE 2020) 콘퍼런스에 참석해 '컬쳐 테크놀로지, IP 산업 그리고 언택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 가수 NCT의 올해 성과를 자신했다.

이성수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0 서울 국제 뮤직페어(MU:CON ONLINE 2020) 콘퍼런스에 참석해 '컬처 테크놀로지, IP 산업 그리고 언택트'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NCT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먼저 컬처 테크놀로지(문화 기술)를 1단계 컬처 크리에이션(Culture Creation), 2단계 컬처 디벨롭멘트(Culture Develpment), 3단계 컬처 익스펜션(Culture Expention)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어 "컬처 테크놀로지는 각각 합쳐지는 게 아니라 이 모두가 통합됐을 때 새로운 형태의 IP 산업으로 질주하는 것"이라며 이를 두고 '뉴 컬처 테크놀로지'(New Culture Technology), 즉 NCT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와 동명인 소속 가수 NCT를 언급하며 "NCT는 SM이 30년 넘게 축적한 기획, 제작 노하우가 모두 녹아들어 있는 팀이고, 단순한 아티스트 이름이 아니라 아티스트 브랜드이자 플랫폼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2016년 NCT를 론칭하며 '5년 후 빛을 발할 것'이라고 했다. 그 5년 뒤가 올해 2020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12일 NCT 2020이라는 23명의 멤버가 하나의 앨범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험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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