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켄디야에서 열린 스켄디야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5분 에릭 라멜라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고 후반 25분 직접 득점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35분엔 왼쪽 측면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토트넘 뉴스를 주로 다루는 스퍼스웹도 마찬가지. 탕귀 은돔벨레(24)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인 7.5점을 받았다.
스퍼스웹은 평점과 함께 짧고 굵은 한줄평을 남겼다. "손흥민은 항상 날카롭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골과 도움을 생산해낸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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