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이 9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스트레이키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함께 1위에 올랐던 스트레이키즈는 1위가 확정되자 방탄소년단의 'Dynamite'에 맞춰 춤을 추며 1위를 축하했다.
'Dynamite'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을 전파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곡이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Dynamite’는 발매 첫 주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무대에 오르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더비, 저희가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컴백하면서 '더비' 분들에게 고마운 점이 너무 많은데 보답할 수 있는 활동 하겠다"며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더스틸러' 무대에서 더보이즈는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남성적인 안무와 함께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BDC, 크래비티, 고스트나인, H&D, NTX, 스트레이 키즈, VAV, XUM, 더보이즈, 루나솔라, 문빈&산하(ASTRO), 비오브유, 빈시트, 시그니처), 업텐션, 에버글로우, 유아(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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