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에 '츤데레 다정'..짝사랑 유발자[별별TV]

/사진=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경우의 수' 신예은이 옹성우를 친구에서 짝사랑하게 된 사연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는 이수(옹성우 분)과 경우연(신예은 분)의 10년 친구관계가 전해졌다.

이수와 우연은 고등학생부터 친구관계였다. 이수와 우연은 다른 학생이 우연을 질투해 험담하는 걸 듣게 됐다. 이수는 우연에게 말 없이 이어폰을 건네며 기분을 풀어주는 친구였다.

이수는 다른 학생이 우연에게 청소를 떠넘기려 하자 우연을 끌고 나갔고, "넌 친구도 없냐"며 우연을 나무랐다.

이수는 "누가 너한테 뭐라 하면 소리 질러. '나만 참으면 되겠지'란 신념은 버려"라며 "너도 내버려두는 널 누가 신경 써주겠냐"고 조언했다. 그렇게 이수는 힘든 우연을 남몰래 챙겼다. 그리고 우연은 이수를 짝사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