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악재, 호이비에르 부상... 모리뉴 골머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9.26 05:1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최근 상승세를 타던 토트넘 홋스퍼에 악재가 닥쳤다. 중원의 한 축이었던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스퍼스 웹’은 26일(한국시간) ‘이브닝 스탠다드’를 인용해 “호이비에르가 부상을 당했다. 지난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명단 제외된 이유다”라고 전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은 이번 여름 3선에서 팀에 안정감을 줄 미드필더를 찾았다. 그의 시선은 호이비에르에게 향했고 사우샘프턴에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모리뉴 감독의 신임은 두터웠다. 시즌 개막 후 치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지난 슈켄디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벤치에도 앉지 못하며 궁금증을 키웠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친정팀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호이비에르는 사우샘프턴전 초반 동료였던 오리올 로메우에게 강하게 충돌했다. 이게 주원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부상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빡빡한 일정 속 상승세를 타던 모리뉴 감독은 새로운 중원 구성에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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