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디아스를 영입하기 위해 벤피카 측과 이야기를 나눴다.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디아스를 노린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에므리크 라포르테(26)의 파트너로 설 중앙 수비수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쿨리발리, 디아스까지 여의치 않을 경우 호세 히메네스(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접촉해본다는 계획이다.
디아스는 조세 무리뉴(57) 감독이 선호하는 포르투갈 출신 수비수였지만 일축했다. 벤피카에 퇴짜를 맞은 토트넘은 밀란 슈크리니아르(25·인터밀란)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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