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매니저가 깜짝 준비한 가족사진을 보고 오열했다.
제시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제시는 리허설에서 미처 가족사진을 보지 못했고, 무사히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다. 대기실로 돌아온 제시는 매니저가 촬영한 무대를 보며 모니터링을 했다. 이를 보던 제시는 자신의 뒤에 등장한 가족사진을 발견하고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매니저는 "(제시가)가족을 엄청 그리워하는데,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러 갈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켜 본 제시는 다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엄마가 저를 이렇게 강하게 키워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제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라. 곧 보자. 사랑해요"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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