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후반 40분 교체 투입... 발렌시아, 우에스카와 1-1 무

이원희 기자  |  2020.09.27 01:11
이강인. /사진=AFPBBNews=뉴스1
이강인(19·발렌시아)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다.

발렌시아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우에스카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이강인은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후반 40분이 돼서야 교체로 들어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무언가 보여주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이날 발렌시아는 전반 38분 다니엘 바스의 프리킥 골을 앞세워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우에스카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로 시오스카가 동점 헤더골을 뽑아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꺼냈지만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1-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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