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악재가 겹치며 대패한 성남FC 김남일 감독이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성남은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전반 2분 만에 연제운이 퇴장한 것이 성남에 악영향을 끼쳤다.
경기 후 김남일 감독은 “부족한 것이 많았다. 내 책임이다”라면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연제운이 퇴장했다. 그 이후 변화를 줬고 상황에 대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그러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성남은 이날 연제운의 퇴장으로 수비 공백이 발생했다. 김남일 감독은 “충격적인 스코어고 선수 구성에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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