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라비 "김선호와 다시는 같이 팀 안하겠다"[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9.27 19:09
/사진=KBS 2TV'1박2일'방송 화면 캡처


가수 라비가 다시는 김선호와 같은 팀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에서는 '특산물 삼국지'에서 김종민과 연정훈의 '밥도둑'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연정훈과 김종민은 "감사합니다 여러분. 선물 보내드리겠다"며 만면에 화색을 띈 반면, 꼴찌였던 '호라비'팀의 라비는 "호라비를 응원해주신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을 지지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김선호 역시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울상을 지었다. 이에 라비는 "다음에 잘한다는 말은 안하겠다. 대신 다음에 절대 같이 팀 안 할게요"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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