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오, 콩나물에 황금알 소원 빌어 "착하게 살게요"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9.27 21:54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하오가 콩나물에 황금알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콩나물에게 황금알을 달라고 조르는 하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오는 아빠와 함께 '잭과 콩나물'을 읽고 최근 집에서 키우는 콩나물이 얼마나 자랐는지 확인하러 향했다. 하오는 잭과 콩나물처럼 콩나물이 황금을 주기를 기대하며 콩나물에게 소원을 빌었다.

이에 개리는 메추리알부터 계란, 축구공을 금색종이로 포장해 하오에게 선물했지만, 하오는 계속해서 더 큰 황금알을 요구했다. 개리는 이에 짐볼까지 포장해 가져왔지만 하오는 계속해서 "더 큰 거"라고 졸라 개리를 당황시켰다.

개리는 열연을 펼쳐 하오를 포기시켰다. 하오는 "왜 큰 황금이 갖고 싶었냐"는 아빠의 질문에 "아빠 주려고 했지"라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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