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단장 "슈크리니아르, 토트넘 협상 사실이지만...안 팔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9.27 17:3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인터밀란이 밀란 슈크리니아르(25)의 NFS(Not for sale)를 선언했다.

인터밀란의 피에로 아우실리오 단장은 27일(한구시간) '다즌'과 인터뷰에서 "슈크리니아르에 대한 어떠한 협상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슈크리니아르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을 일축했다.

슈크리니아르의 토트넘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는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얀 베르통언 이적 후 센터백 보강의 필요성을 느낀 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를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토트넘의 관심은 사실이었다. 아우실리오 단장은 "토트넘과 미팅이 있었다.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슈크리니아르를 이적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디에고 고딘을 이적 시켰다. 슈크리니아르 마저 잃는 것을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영입설에 대해선 "그는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다.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적시장에 없다. 사실 우리의 현재 스쿼드에 8명의 미드필더가 있다. 그들과 함께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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