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45분 교체 OUT' 손흥민 팀 최고 평점 7.6, 다이어는 6.2점

김우종 기자  |  2020.09.28 00:02
손흥민(오른쪽). /AFPBBNews=뉴스1
전반 45분만 활약하고 교체된 손흥민이 토트넘 내 최고 평점인 7.6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영국 런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토트넘은 1승1무1패를 기록, 승점 4점을 마크했다. 뉴캐슬도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때리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전반 45분을 마친 뒤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아웃됐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2분 다이어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통한의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영국 축구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내 최고 평점인 7.6점을 부여했다. 모우라 역시 손흥민과 같은 7.6점을 받았다.

해리 케인과 로 셀소는 7.3점. 핸드볼 파울을 범한 다이어는 6.2점이었으며, 요리스가 5.8점으로 팀 내 최하점이었다.

반면 뉴캐슬 골키퍼 달로우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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