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왜 함부로 평가? 엄청 상처 받았다" 토로

윤성열 기자  |  2020.09.28 07:46
이하정 /사진=김창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았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하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과 행동에 대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주말"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글을 통해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건데 왜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할까"라며 "본인의 잣대로 함부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모습. 아마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하겠지? 당신의 말에 난 엄청난 상처를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 원래 상처 안 받는 사람인데, 이번엔 엄청 상처가 되네요"라며 "여러분은 이럴 경우, 상대방이랑 직접 대화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마음의 문을 닫으시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8. 8'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9. 9'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10. 10'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